December 09, 2022~ January 09, 2023

Yung C Kang  Solo Show

 

"Liberation Note"

opening reception

Dec 09 (Fri) 6pm ~ 9pm

<An invitational exhibition by Yung C Kang> 

 

Liberation notes

 

Dr. Kang has practiced dentistry for several decades in Englewood Cliffs, New Jersey. Before going to dental school, he double majored in Chemistry and Art in college. While working as a dentist, Dr. Kang has always had a passion for art. He reminds me of Dr. Gachet, Van Gogh's psychiatrist. As a spiritual supporter of Van Gogh and as a friend, he loved art and did art. 

 

It's been four years since he started painting again as a challenge and a commitment to himself. He is not wooing recognition from the audience. He wishes to be himself, free from imposed boundaries and established practices. Rather than attempting to reproduce perfect circles, he desires to find joy in drawing curved lines of a bulbous, misshapen potato with pieces of evidence of actual life in full display. He yearns to bring forth what he sees and feels inside himself. 

 

The true beauty of abstract art derives from personal expressions of memories and experiences that shape the artist's life. It may be best to leave critics and viewers to formulate their interpretations, unaffected by unnecessary input or explanation, as it allows him to continue to pursue meaningful growth as an artist. I hope he strives for true liberation by continually developing his colors, shapes, and patterns. 

 

His liberation has ultimately been a way to find art and himself. He stated, "I realized that the greatest freedom becomes possible when I am true to myself. I was lost, wandering in my own life while constantly surrounded by the consciousness of others. I have only recently begun living my life while taking steps to liberate myself, free of distractions from other people. "  I genuinely admire his liberation along with his art jour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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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9일 ~ 2023 1월 9일 ACC gallery에서는 2022년 12월 9일 ~ 2023 1월 9일까지 “해방일지”라는 주제하에 강영진 초대전을 준비 하였다.

 

강영진 작가는 현재 치과의사로서 수십 년간 일을 하고 있다. 그는 치과 전문 대학원을 가기 전 학부에서 화학 과 아트를 복수 전공하였다. 그 후 의사일을 하면서도 늘 아트에 대한 열망으로 살아왔다.

개인적으로 그는 반 고흐의 정신과 의사였던 닥터 가쉐가 생각나게 한다. 고흐의 정신적인 지주로서 또 친구로서 아트를 사랑하고 아트를 했던 그가 오버랩되기도 한다.

 

그는 “나는 오랫동안 내속에 가득 찬 그리움들을 화폭에 담았다. 분명한 건 누가 봐줄 것이라는 관객을 의식하 며 그린 그림들이 아니다. 내 기분에 혼자 빠져서 나 좋아서 그리는 그림 들이다. 우연히 찾아온 시간과 공간을 기회라고 생각하고 타고 남은 잿더미 속에 작은 불씨라도 내게 남아 있다면 그리고 싶었을 뿐이었다.”라고 전 시를 앞둔 심정을 얘기한다.

 

강 영진 작가는 자신의 그림들이 전시되는 것에 대해 조심스럽고 특히 전업작가들에게 죄송함을 느낀다고 한 다. 이번 전시가 그의 제2의 인생의 시작을 알리는 전시가 되고 앞으로도 아트에 대한 열정이 식지 않고 그 안 에서 행복을 찾아가는 그의 모습을 보고 싶다.

 

이번 초대전은 작가에게는 두 가지 의미가 있다고 한다. 그동안 SNS를 통해서만 보였던 그의 작업실의 작품들 이 세상에 나오는 행사이며, 찌아찌아 한글학교 뉴욕 후원회를 발족하는 특별한 행사이기도 하다. 인도네시아 찌아찌아족의 한글 공식 사용을 미디어를 통해서 이미 아시겠지만 한글을 그들의 알파벳으로 사용하는 인도네 시아 부족이다.

 

https://youtu.be/LwALe4 Z7-p0

 

이번 오프닝은 이번에 출간된 그의 저서 <뉴욕의 그림 그리는 치과의사> 사인회도 겸하게 된다. 그림의 판매 수익과 책의 판매 수익은 모두 찌아찌아 한글학교에 전해 질 것이다. 이미 많은 지인들의 찌아찌아 한글학교의 후원에 관심들이 많다. 한글의 우수성을 세상에 알리려는 그의 의지는 미술을 사랑하는 열정만큼 크다.

 

2022년 12월 9일 (금요일) 6pm~9pm * <뉴욕의 그림그리는 치과 의사> 북 사인회도 함께 진행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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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노트
 

 

내평생의 여정은 결국 나를 찾아 떠난 길이었다. 언젠가부터 내가 나 일 때 가장 자유로워질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타인의식의 세계는 평생 내 주위를 둘러싸고 있었고, 나는 그로 인해 나 자신을 잃어버리고 살고 있었다. 이제야 비로소 나는 다른 사람들을 의식하지 않고 나 자신에게 오롯이 충실할 해방의 준비를 하며 살고 있다. 
 

그 방편으로 나는 4년 전부터 그림을 다시 그리기 시작했다.일반적으로 60세가 되면 인생에서 해야 할 모든 일을 성취했다고 생각하고 이미 인생의 언덕을 넘은 지 오래 된 것처럼 생각 할 수 있지만, 그것들은 사실과는 먼 이야기다. 새로운 나의 시작은 다른 에너지로 매일 계속 이어진다.   
다시 그림을 그리는 것은 나에게 도전일 뿐만 아니라 헌신이기도 하다. 내가 가진 예술적 능력과 신소재에 대한 지식이 예전처럼 없을 수도 있지만, 그것들 대신에 그런 염려를 날려버릴 수 있는 평생의 경험과 철학이 있지 않은가 생각해 보았다.  

 

나는 어떤 스타일에 속하거나 명성엔 관심도 없다. 나는 단지 <나> 자신이 되고 싶고 어떤 틀과 방법에서도 자유롭고 싶다. 완벽한 원을 그리는 것보다 삶의 흔적이 있는 못생긴 엉성한 감자 모양의 원을 그리는 것을 즐기고 싶다.  눈에 보이는 것을 그리기보다는 나만이 느끼고 상상되는 색을 칠하고 싶다. 양방향 포럼에서 타인과의 솔직한 소통을 원한다. 추상 미술의 매력은 내 기억, 성격, 삶의 경험을 바탕으로 그 맥락을 내가 지정할 수 있다는 것이다.
 

특별한 설명이 필요 없이 평론가에게 혹은 관객에게 백인 백색의 해석을 맡기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그 몫을 통해 나의 예술적 표현에 대한 나의 탐구를 깊이 있게 발전시키려고 한다. 나만의 모양, 색상 또는 패턴을 만드는 노력 과정이 나의 <해방 노트>를 완성 시킬것이다.

 

<My Liberation Notes>

 

My life’s journey has ultimately been a quest to find myself. I realized that the greatest freedom becomes possible when I am true to myself. I was lost, wandering in my own life while constantly surrounded by the consciousness of others. I have only recently begun living my life while taking steps to liberate myself, free of distractions from other people. 

 

It’s been four years since I started painting in earnest again. By reaching 60, you may think you have achieved all that is expected of you in life. You may think you are over and well past the hill. But that is quite far from the truth. Every new day bears a seed for a fresh beginning. 

I started painting again not only as a challenge but also as a commitment to myself. I told myself a lifetime’s worth of experience and philosophy could overcome any anxiety caused by the prospect of having to deal with diminished artistic sense and lack of knowledge of new materials. 

 

I do not seek identification with any particular style or recognition. I simply wish to be myself, free of imposed boundaries and established practices. Rather than attempting to reproduce perfect circles, I desire to find joy in drawing curved lines of a bulbous, misshapen potato with pieces of evidence of actual life in full display. Rather than visible colors and shapes, I yearn to bring forth what I see and feel inside myself. I aspire to a forum for honest and open communication with other people. Abstract art’s true beauty derives from personal expressions of memories and experiences that shape the artist’s life.   

 

It may be best to leave critics and viewers to formulate their own interpretations, unaffected by unnecessary input or explanation, as it allows me to continue to pursue meaningful growth as an artist. I strive for true liberation by continually developing my colors, shapes, and patter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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